현충일 낮 최고 31도 '후텁지근'…강원·전남 강한 소나기 [내일날씨]

아침 최저 13~19도·낮 최고 22~31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우산을 미처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손으로 머리를 가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DB)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우산을 미처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손으로 머리를 가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DB)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제69회 현충일인 6일에는 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올라가겠고 강원과 전남, 제주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가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에서 31도까지 상승하겠고 춘천 30도, 대전·대구·전주·강릉 28도가 예상된다.

제주는 아침부터, 강원권과 전남에는 낮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20㎜, 강원권과 광주·전남 5~1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며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 예보 없이 비가 퍼붓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강수가 집중돼 관측 장비가 없는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오존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영호남 등에서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환경부는 오후에 대부분 지역에서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이 생성돼 농도가 높겠다고 설명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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