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SPC 배스킨라빈스는 '엄마는 외계인'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6월 이달의 맛으로 선보인 '우주 라이크 봉봉'이 출시 초반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엄마는 외계인'과 '아몬드 봉봉'의 특징을 담은 '우주 라이크 봉봉'을 6월 이달의 맛으로 25일 출시했다. '우주 라이크 봉봉'은 출시 초반부터 '엄마는 외계인'과 나란히 판매 1, 2위를 기록 중이다.

'우주 라이크 봉봉'은 20·30세대 MZ 소비자들에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35세의 '우주 라이크 봉봉' 구매율은 전체 플레이버 평균 구매율 대비 약 7%p 높았다.

배스킨라빈스는 '우주 라이크 봉봉'의 광고 모델로 가수 싸이를 선정하고 '새로운 행성'이라는 이달의 맛 세계관을 살린 티저와 본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 달 1일에는 싸이와 함께 중독성 있는 비트와 가사에 춤을 더한 유쾌한 영상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6월 배라데이'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매장을 방문하면 6월 이달의 맛을 포함해 3가지 맛을 담을 수 있는 파인트 사이즈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1만8500원 이상을 카카오페이로 전액 결제 시 4000원, 신한카드 마이샵으로 전액 결제 시 최대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도 제공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달의 맛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6월 한 달 동안 역대급 인기 플레이버들의 조합인 '우주 라이크 봉봉'을 마음껏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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