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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시비옹테크, 오사카에 2-1 역전승…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

2시간 57분 접전 끝에 신승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4-05-30 10:04 송고
이가 시비옹테크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 AFP=뉴스1
이가 시비옹테크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 AFP=뉴스1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유로·약 794억 원) 여자 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시비옹테크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오사카 나오미(134위·일본)에게 2-1(7-6 1-6 7-5)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시비옹테크는 2시간57분 접전 끝에 오사카를 물리치며 32강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마리 보즈코바(42위·체코)-야나 페트(135위·크로아티아)간 승자와 3회전을 치른다.

반면 지난해 출산 후 올해 코트에 돌아온 오사카는 앞서 1회전 승리로 2022년 1월 호주오픈 이후 2년4개월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승수를 쌓았으나 2차전에서 강력한 적수 시비옹테크를 넘지 못해 대회를 마감했다.
시비옹테크는 1세트를 먼저 따낸 뒤 2세트를 빼앗겨 분위기를 넘겨줬다.

3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2-5까지 밀리며 역전패 직전까지 흘러갔다.

그러나 시비옹테크가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키면서 추격을 시작했고 오사카의 서브 게임을 잇달아 막아내며 끝내 승리를 쟁취했다.

프랑스오픈에서만 16연승을 이어간 시비옹테크는 "아주 긴장감이 컸던 2회전 경기였다. 오사카가 다시 예전의 기량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고 상대를 치켜세웠다.

한편 남자 단식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예스퍼 더용(176위·네덜란드)을 3-1(6-3 6-4 2-6 6-2)로 꺾고 3회전에 진출했다.

알카라스는 권순우(494위·한국)와 서배스천 코다(28위·미국) 경기 승자와 3회전에서 맞붙는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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