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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 사업장 피폭 환자, 통원 치료 전환 (종합)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24-05-29 21:07 송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4.4.3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4.4.3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삼성전자(005930)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환자 2명이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검사를 마치고 퇴원해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기흥사업장은 반도체 웨이퍼 등에 X선을 조사해 물질의 성분을 분석하는 '방사선 발생 장치 사용'을 허가받아 운용 중이다.
사고는 지난 27일 발생했다. 해당 장비 작업자 2명이 손가락에 방사선에 노출돼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입원해 관련 검사를 받았다.

손가락 피폭으로 홍반, 부종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일반혈액검사 결과는 정상 소견이 나왔지만 병원 측은 염색체이상 검사 등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원안위는 사고 장비를 사용정지 조치했으며 구체적인 원인은 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원자력안전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이 내려질 수 있다.
아울러 정확한 피폭선량을 평가하는 작업자 면담, 재현 실험, 전산모사 등도 시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직원의 치료와 건강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관계 당국의 사고 경위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최선을 다해 재발 방지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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