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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도 북한 살포 추정 '풍선' 발견…위험물질 없고 쓰레기

거창 논에 떨어져…군·경찰, 내용물 확인 후 수거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2024-05-29 12:02 송고 | 2024-05-29 16:03 최종수정
경남 거창군 위천면 한 논에서 발견된 북한 살포 추정 풍선.(독자제공)
경남 거창군 위천면 한 논에서 발견된 북한 살포 추정 풍선.(독자제공)

북한이 남쪽을 향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경남에서도 발견됐다.

2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쯤 경남 거창군 위천면 한 논에서 쓰레기로 추정되는 봉투가 매달린 풍선 2개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112에 신고됐다.
경찰은 해당 물체가 북한이 수도권 일대에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오물 풍선’과 동일한 물체로 보고 경찰특공대를 출동시킨 뒤 군 당국에도 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폭발물처리반(EOD)과 화생방신속대응팀(CRRT), 경찰특공대가 풍선에 매달린 봉투 2개의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휴지 조각과 종잇조각 등 쓰레기가 들어있었다.

경찰과 군 당국은 내용물에 위험 물질이 없는지 모두 확인한 뒤 이날 오전 11시쯤 풍선과 내용물을 수거했다.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은 전날부터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군 당국은 29일 오전까지 총 150여 개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발견 시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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