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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찰위성' 발사 예고 北에 "안보리 결의 위반…즉각 중단 촉구"

"우리 안보는 물론 역내 안보 심각하게 위협하는 도발 행위"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24-05-27 11:05 송고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해 11월 2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보도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장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해 11월 2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보도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장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정부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것에 관해 "위성 발사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소위 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미사일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자 우리 안보는 물론 역내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도발 행위"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긴밀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한·일·중 정상회의가 시작되는 이날 오전 일본 정부에 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했다. 북한은 이날 0시부터 다음 달 4일 사이에 위성 로켓을 발사한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에 통보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1월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해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으며, 올해 3기를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예고했다.
구 대변인은 전날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납북자를 상징하는 푸른색 리본을 착용한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를 상징하는 '세송이물망초' 배지를 착용하지 않은 것에 관한 질문에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 드릴 내용은 없다"라며 "(대통령의 배지 착용에 관한) 협의 여부에 관해서도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관련 단체들과 이 문제(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해결 의지에 관해 긴밀하게 대화하고 있고 앞으로도 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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