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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50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2024-05-21 14:22 송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2024.1.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2024.1.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산업은행은 친환경 사업자금 지원 확대 및 한국형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21일 한국형 녹색채권 5000억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 총액은 5000억원으로 만기 2년, 발행금리는 3.54%이다.

이번 채권은 환경부와 금융위원회의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발행됐다. 은행권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발행자금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에 사용된다. 외부검토, 사후보고 등의 추가절차가 요구돼 그린워싱(녹색위장)을 제도적으로 방지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조달자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증을 득한 이차전지 소재산업, 친환경운송, 자원순환 등 녹색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용내역과 환경개선 기여도에 대하여 자금 사용이 완료될 때까지 NICE신용평가의 검토를 거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채권 발행은 물론, 국내 대표 정책 금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녹색금융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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