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K-바이오헬스 수출 전략 콘퍼런스' 9일 개최

'바이오 코리아 2024' 행사 일환…9일 서울 코엑스서
UAE 의약품 인허가 규제기관 EDE 협력 전략 등 소개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8일부터 '바이오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뉴스1 ⓒ News1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8일부터 '바이오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9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헬스 수출 및 현지 진출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바이오 코리아 2024'의 매인 행사 중 하나다. 진흥원은 올해 바이오 코리아를 통해 제약·바이오·의료기기·화장품·의료시스템 등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과 해외 협력 사례 중심의 현지화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주요 전략 국가별 진출 성공 사례 공유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전략·현지 진출 방안을 제시한다. 또 전략 국가와의 파트너십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중국, UAE, 러시아·CIS 지역의 바이오헬스 트렌드 및 진출 전략'을 주제로 진흥원의 4개 해외 지사장이 참여해 주요국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과 글로벌 비즈니스 협상 능력 등의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중국, UAE, 인도네시아 '키 오피니언 리더'가 제시하는 현지화 전략'을 주제로 법무법인 폴리(Foley Hoag law Firm)의 유정석 파트너 변호사가 '역동적인 미국 시장에서의 기회와 과제'와 관련한 내용을 발표한다. LG생활건강 상해지사의 맹유재 연구소장은 중국 화장품 산업의 현지화 전략과 사례에 대해 공유한다.

UAE의 의약품·의료기기 등 관리 및 규제를 담당하는 EDE(Emirates Drug Establishment) 사무총장 파티마 알 카비(Fatima Al Kaabi)는 'UAE 제약·바이오 산업 시장 동향 및 EDE 정책'에 대해 소개한다.

인도네시아 글로벌 제약사 KALBE는 글로벌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파트너십을 통한 바이오신약 공동개발 및 현지 출시 사례를 발표한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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