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네이버(035420)가 2024년 1분기 4393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32.9% 오른 수치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2조 5261억 원, 당기순이익 5558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0.8%, 1173.2% 올랐다.

1분기 실적은 전망치를 상회했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가 1분기 영업이익 3890억 원, 매출액 2조 496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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