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2시간 참았는데, 이참에 금연해!"…국민 참여형 캠페인 진행

1일부터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 광고·캠페인 시작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 제공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언젠가 금연할 생각이었다면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첫 번째 금연 광고로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 편을 다음달 1일부터 송출하고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 메시지를 활용해 흡연자가 담배를 참게 되는 일상이 금연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는 다음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간 지상파를 포함해 라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된다.

이와 함께 '이참에 금연 타임' 캠페인도 진행한다. 일상에서의 금연 동기 부여를 위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참에 금연'한 시간(담배를 참은 시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태그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가족, 친구 등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다.

캠페인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국민 참여캠페인은 프로야구팀 LG트윈스, 제주항공이 함께한다. LG트윈스와의 협업을 통해 5월 한 달간 잠실구장 곳곳에서 '이참에 금연' 메시지와 캠페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또한 '이참에 금연 기내 방송'과 승무원이 알려주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금연 독려에 동참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금연 캠페인 홈페이지와 금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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