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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박정희 씨…임기 3년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24-04-18 11:22 송고
신임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임명된 박정희씨. 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자로 재단법인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박정희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신임 감독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4월 17일까지이다.
박 신임 감독은 연극 연출가로 2001년부터 극단 '풍경'을 이끌며, 2008년도 서울연극제 연출상을 수상한 '첼로', 작품 '하녀들', '이영녀' 등 예술성 높은 작품을 연출하며 연극계의 새 지평을 열었단 평가다.

가톨릭대 국문학과에서 학사, 고려대 독문학과 석사를 거쳐 1988년부터 1994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에서 연극영화대중미디어학을 수학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립극단은 우리나라의 대표 극단으로서 민간이 제작하기 어려운 실험적, 예술적이며 대규모의 다양한 연극작품을 창·제작해 나갈 것"이라며 "신임 예술감독이 연극계 현장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남산으로 이전하는 국립극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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