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의 관세청, 통계청, 조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3.10.1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3%2F10%2F12%2F6263142%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에서 민주당 현역의원이 있는 '낙동강 벨트' 내 김해지역 출마를 요청받은 3선의 조해진 의원이 당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
조 의원은 12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의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험지 출마가 총선 전체 전략상으로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오는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다 자세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7일 "당에서 김해지역 출마를 요청받았다"며 "선거가 임박해 있기 때문에 길게 시간을 끌 수는 없고 빠른 시간 안에 결론을 내려 당의 공천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