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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LPGA투어 Q시리즈 4라운드 공동 2위…선두 로빈 최와 3타차

성유진‧임진희‧장효준, 상위권으로 컷통과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3-12-05 08:34 송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Q시리즈에 나선 이소미.. (KLPGT 제공) 2023.11.2/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Q시리즈에 나선 이소미.. (KLPGT 제공) 2023.11.2/뉴스1

이소미(24‧대방건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Q시리즈 최종전 4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소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크로싱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8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사이고 마오, 요시다 유리(이상 일본)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인 호주 교포 로빈 최(21언더파 265)와는 3타 차로 5, 6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려볼 만하다.

이소미는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통산 5승을 거둔 강자다. 2021년과 2022년에 2년 연속 2승씩을 기록했고 올해는 우승이 없었지만 준우승 2회, 3위 4회 등을 기록하며 대상포인트 6위, 상금 7위에 올랐다.

시즌이 끝난 뒤 LPGA에 도전장을 내민 이소미는 첫날부터 꾸준히 정교한 샷을 자랑하며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LPGA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과 KLPGA투어 2승을 기록한 성유진(23·한화큐셀)은 이날 5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4언더파 272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올해 KLPGA투어 다승왕 임진희(25·안강건설)와 올해 LPGA투어에 데뷔했으나 투어 카드를 잃어 재도전에 나선 장효준(20)은 중간합계 13언더파 273타로 공동 8위를 마크했다.

총 104명이 경쟁하는 Q시리즈 최종전은 총 6라운드 108홀로 치러지며 4라운드를 마친 후 컷오프를 진행한다.

이 대회 상위 20위까지는 내년 LPGA투어 풀시드권을 받을 수 있으며 21~45위까지는 조건부 출전 자격과 함께 2부투어인 앱손 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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