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령 코리아프라이드호 대체 여객선 투입…“내일 정상운항”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선박 정비 중인 인천~백령 항로 코리아프라이드호의 대체 여객선이 투입됐다. 코리아프라이드호는 선박정비를 마치고 오는 21일쯤 정상 운항할 계획이다.

20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12개 항로 여객선 17척 중 2개 항로 여객선 1척 운항이 휴항한다.

코리아프라이드는 인천~백령 항로를 다니는 여객선인데, 긴급 점검으로 휴항 중이다. 이에 따른 민원이 빗발치자 센터는 대체 여객선을 투입키로 했다.

코리아프라이드 대신 인천~연평 항로를 다니는 코리아킹이 수송을 지원한다. 코리아킹의 공백은 인천~이작 항로를 다니는 코리아스타가 채운다. 인천~이작항로는 대부고속페리가 정상 운항 중이다.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2~4m의 바람이 불고, 0.5~1m의 파도가 일어 기상은 양호한 상태다.

센터 관계자는 "코리아프라이드는 정비를 마치고 내일 정상 운항할 계획"며 "이용 전 선사 문의 후 여객선을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