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배우 김수미가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한의사가 된 노마 김태진을 만났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한의사가 되어 돌아온 노마 김태진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겼다.이계인이 낚시로 잡아 온 우럭으로 저녁을 준비했다. 이어 김태진이 '전원일기' 아버지 이계인을 위한 특별 영양식, 한방 훈제오리 단호박찜을 준비하며 노마 부자가 저녁을 도맡았다.

그때, 이계인의 낚시 소식을 듣고 김회장네를 찾아온 일용엄마 김수미가 깜짝 방문한 노마와 재회하고 "진짜 노마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계인은 노마 김태진이 한의사가 됐다고 자랑하며 뿌듯해했다. 김태진은 직접 만든 환을 김수미에게 선물했고, 김수미는 "노마 선생님이 만드신 좋은 약을 먹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노마와의 '전원일기'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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