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혁♥에이트 주희, 부부됐다…또 한쌍의 배우·가수 커플 탄생

1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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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헌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선혁(45)과 에이트 주희(38·본명 이주희)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선혁과 주희는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개그맨 오지헌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혁이형 결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신랑, 신부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배우 오나라, 김빈우, 김예랑 등 동료들도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한편 김선혁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식객'으로 데뷔해 '잘했군 잘했어', '엄마도 예쁘다', '1%의 어떤 것'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왜 오수재인가'에서 민영배 역으로 열연했다.

주희는 지난 2007년 그룹 에이트로 데뷔한 뒤 '심장이 없어', '그 입술을 막아본다', '잘가요 내사랑'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바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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