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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흐느적' 배우 이상보, 마약 아니었다…경찰 무혐의 처분

소변·모발서 모르핀 불검출, 병원 처방약만…불송치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2022-09-30 09:38 송고 | 2022-09-30 11:32 최종수정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배우 이상보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된 이씨에 대해 수사한 결과 혐의가 확인되지 않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경찰은 "약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걸어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씨를 자택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했다.

당시 이씨는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대(국과수)에 이씨의 소변과 모발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 이씨의 소변과 모발에서 '모르핀'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외 다양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들이 나왔으나, 이는 이씨가 그간 병원에서 처방받은 내역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을 투약했다고 볼 증거가 없어 불송치 종결 예정"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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