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 소녀시대, 오늘 정규 7집 '포에버 원'으로 컴백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컴백한다.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곡 '포에버 원'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포에버 원'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락)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소녀시대 특유의 시원한 가창이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듯한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하며,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멤버 티파니, 수영이 함께 작사에 참여한 '세븐틴'(Seventeen)과 '빌런'(Villain)은 물론, '럭키 라이크 댓'(Lucky Like That), '유 베터 런'(You Better Run), '클로저'(Closer), '무드 램프'(Mood Lamp), '완벽한 장면'(Summer Night), '프리덤'(Freedom), '종이비행기'(Paper Plane) 등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또한 소녀시대는 앨범 공개에 앞서 5일 오후 4시30분부터 유튜브 및 틱톡 소녀시대 채널을 통해 생방송 '걸스 제너레이션 ‘포에버 원’ 카운트다운 라이브'(Girls’ Generation ‘FOREVER 1’ Countdown Live)를 진행, 앨범 소개, 작업 비하인드, 활동 계획 스포일러 등 풍성한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은 오는 8일 음반 발매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