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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홍콩 상대로 로테이션 가동…송범근‧이재익‧이기혁, A매치 데뷔

오후 4시 E1 챔피언십 2차전 킥오프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07-24 14:57 송고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한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시티 스포츠 파크 어슬레틱스T&F 에서 홍콩과의 2차전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7.22/뉴스1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한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이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시티 스포츠 파크 어슬레틱스T&F 에서 홍콩과의 2차전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7.22/뉴스1

파울루 벤투 감독이 홍콩을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이에 따라 송범근(전북), 이재익(서울이랜드), 이기혁(수원FC) 등은 A매치 데뷔 기회를 잡았다. 뜨거운 오후 4시에 시작되는 조건 그리고 3일 뒤 펼쳐지는 숙명의 한일전을 겨냥한 선수 기용으로 보인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4시 일본 이와이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홍콩과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1시간여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최전방은 조영욱(서울)이 책임진다. 조영욱은 이번이 A매치 3번째 경기인데 선발로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측면은 송민규(전북), 강성진(서울)이 맡는다. 이번에 처음으로 A대표팀에 뽑힌 강성진은 지난 20일 중국전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가 이번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

중원은 김진규(전북), 김동현(강원), 이기혁으로 구성됐다. 수비는 주장 완장을 찬 홍철(대구)을 비롯해 이재익, 박지수(김천), 김문환(전북)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생애 처음으로 A매치에 나서는 송범근이 낀다.
한국은 지난 20일 중국과의 대회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홍콩전에 이어 27일에는 개최국 일본과 대회 최종전을 치른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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