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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3859명, 위중증 500명대…"학원·영화관·마트 방역패스 해제"(종합)

오미크론 2679명 늘어나 누적 5030명…"이번 주말 우세종화"
해외유입 308명, 엿새째 300명 넘어…성인 3차 접종률 52.7%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음상준 기자, 권영미 기자, 김규빈 기자, 강승지 기자 | 2022-01-17 09:52 송고 | 2022-01-17 10:49 최종수정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5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말 진단검사량 감소 효과로 전날 4194명 대비 355명 줄었으나, 전주(10일) 3005명과 비교하면 854명이 증가했다. 2주전 3125명과도 비교해도 734명 늘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의 지난주 국내 검출률은 26.7%로 전주 12.5%의 두배를 넘었다"며 "질병청의 분석 모델에 따르면 이번 주말 우세종화가 예측된다"고 밝혔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579명으로 54일만에 500명선으로 내려왔다. 정부는 최근 법원의 판결과 의료 여력 완화 등을 고려해 보습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대형마트 등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권 1차장은 "방역패스의 적용시설과 예외범위는 현장의 목소리와 현재 방역상황을 반영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한다"며 "마스크를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했다.

◇해외유입 308명, 엿새째 300~400명선…오미크론 2679명 증가 5030명

이날 신규 확진자 3859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3551명, 해외유입은 30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9만603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08명으로 해외유입 확진자는 엿새째 300~400명선을 기록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1월 2주차 해외유입 확진자의 오미크론 검출률은 94.7%로 오미크론 확산 우려를 더욱 키웠다.

방대본이 변이바이러스 주간 분석 결과 15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전주 대비 2679명 늘어난 5030명을 기록했다. 국내 감염은 1316명 늘어난 2391명, 해외유입은 1363명 증가한 2639명이다.

추세를 보여주는 국내발생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737.6명으로, 전날 3625.6명보다 112명 증가했다. 지난해 12월18일 6864.7명까지 치솟은 뒤 하향세를 보이다가 1월13일 3331.6명을 단기 저점으로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249명(서울 711명, 경기 1351명, 인천 187명)으로 전국 63.3%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302명으로 전국 비중의 36.7%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859명(해외 308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790명(해외 79명), 부산 117명(해외 8명), 대구 176명(해외 5명), 인천 200명(해외 13명), 광주 242명(해외 5명), 대전 82명(해외 3명), 울산 19명(해외 2명), 세종 7명(해외 2명), 경기 1427명(해외 76명), 강원 79명(해외 6명), 충북 42명(해외 4명), 충남 104명(해외 11명), 전북 124명(해외 10명), 전남 166명(해외 5명), 경북 95명(해외 8명), 경남 119명(해외 13명), 제주 12명, 검역 58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1월 4일부터 17일까지 최근 2주간 '3022→4441→4123→3713→3507→3371→3005→3094→4384→4165→4538→4421→4193→3859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887→4231→3930→3528→3298→3137→2767→2810→4005→3776→4132→4076→4194→3551명'의 흐름을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3명 감소한 579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24일 586명 이후 54일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29일 1151명 최다 기록 후 19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973→953→882→839→838→821→786→780→749→701→659→626→612→579명' 순이다.

사망자는 23명이 늘어 누적 6333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동안 262명이 숨져 주간일평균 사망자는 37명이 됐다. 치명률은 0.91%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사망자 발생은 '51→57→49→45→54→51→34→43→52→44→49→22→29→23명' 순으로 나타났다.

◇18세 이상 3차 접종률 52.7%…전국민 2차 접종 84.8% 완료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는 3388명 증가한 4350만7434명을 기록했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84.8%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4.9%, 접종 대상군인 만 12세 이상으로는 92.4%를 기록했다.

1차 접종자는 764명 증가한 누적 4448만5593명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전국민 86.7%, 18세 이상 성인기준 96.4%, 12세 이상 기준 94.5%다.

3차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1만6867명 늘어 총 2335만4003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전국민 3차 접종률은 45.5%으로 나타났다. 돌파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60세 이상은 83.3%가 접종을 마쳤다. 18세 이상 접종률은 52.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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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5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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