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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수능날 아침 교차로·지하철역에 비상수송차량 대기

전날 보건소 오후 10시까지 운영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2021-11-10 18:04 송고
지난해 서울 동작구에서 수능 수험행 수송지원 전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동작구 제공).© 뉴스1
지난해 서울 동작구에서 수능 수험행 수송지원 전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동작구 제공).© 뉴스1

서울 동작구는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입수능 특별교통대책 등 수험생 지원책에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동작구에서는 경문고, 동작고, 성남고, 영등포고, 숭의여고, 서울공고, 수도여고 등 총 7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3420명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다.
우선 수능 당일 오전 6~9시 교통지원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교통상황을 총괄한다.

오전 6시30분부터 8시10분까지는 노량진역, 이수역, 신대방역 등 주요 교차로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동작구 행정차량 3대와 각 동 행정차량 15대를 동원해 수험생을 비상수송할 계획이다.

마을버스 배차간격도 단축해 등교시간에 집중 운행한다. 법인택시도 지하철·버스정류소와 시험장 사이를 운행할 수 있도록 배치하기로 했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도보나 자차 이동이 원칙이지만 필요한 경우 방역택시, 관용차량을 활용해 시험장 이동을 지원한다.

시험장 주변 300m 이내는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교차로 정리와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오후 1시10~35분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에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과 판매시설 소음을 통제한다.

수험생 진단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수능 전날에는 보건소 근무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했다.

수능 2주일 전부터는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학원과 교습소, 스터디카페를 중심으로 방역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각종 가스사고도 예방하기 위해 시험장 7개 학교의 가스시설 안전합동점검도 실시한다.

시험장 주면에는 수능 응원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험 종료 후 수험생 안전귀가를 지도하는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진행한다.

동작구 관계자는 "수능과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이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대한 외부와의 접촉을 줄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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