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경선 '호남권 TV토론' 23일→19일로 다시 조정

최고위서 '광주·전남 권리당원 투표 전 해야' 의견나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정세균,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왼쪽부터) 대선 경선 후보가 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21.9.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정세균,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왼쪽부터) 대선 경선 후보가 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21.9.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방송국 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순연됐던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 TV토론회가 19일로 다시 한 번 조정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민주당 대선후보자 광주·전남·전북지역 방송토론회'를 19일 오후 3시 광주 MBC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토론회는 앞서 16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방송국 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23일로 바뀌었다가 이날 다시 19일로 변경됐다.

토론회 날짜가 19일로 재차 바뀌게 된 배경에는 광주·전남지역 권리당원 투표(21일) 전에 토론을 해야 한다는 일부 최고위원들의 의견이 있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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