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조정치, 종일 젠 안아줬다가 허리 디스크로 병원 가" [RE: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0일 방송

본문 이미지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남희석이 사유리 아들 젠의 엄청난 성장 속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가 젠의 200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사유리는 젠이 낮잠을 자는 사이 장어를 먹을 계획이었다. 사유리는 장어 생각에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젠이 살짝 눈을 뜬 듯했지만 다행히 다시 잠들었다. 사유리는 젠이 깨지 않음에 안도하면서도 다시 깰까 봐 불안해했다. 사유리는 장어를 자르지도 않고 먹었다. 사유리는 "젠도 빨리 이가 생겨서 같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사유리는 젠과 한 스튜디오에 갔다. 사유리는 젠의 200일 촬영을 혼자 준비했다. 사진작가는 바로 코미디언 남희석이었다. 남희석과 사유리는 2007년 '미녀들의 수다'에서 만나 14년째 우정을 쌓아온 사이였다. 최근에도 거의 매일 문자할 정도로 각별했다. 남희석은 젠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사유리는 남희석이 젠을 안자 "조정치가 하루종일 안아줬다가 허리 디스크로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사유리와 남희석의 최대 화두는 젠의 놀라운 성장이었다. 200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돌이 임박한 아이처럼 보였다. 심지어 남희석이 젠을 안고 있을 때 젠은 하체 힘을 이용해 벌떡 서기도 했다. 남희석은 젠이 점프 놀이를 좋아하자 계속해줬다. 그러나 금세 힘이 달렸다. 남희석이 사유리와 얘기하느라 멈추지 젠이 칭얼거렸다. 젠의 점프 놀이를 받아주던 남희석은 결국 "오십견이 올 것 같다"며 드러누웠다. 옷을 갈아입는 젠을 본 남희석은 종아리를 만져보다가 깜짝 놀라며 "이만기 형님이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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