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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자 삼육대 교수, '의학한림원' 신임 정회원으로 선출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1-03-11 17:00 송고
오복자 삼육대 간호대학 교수.(삼육대 제공)/뉴스1

삼육대는 오복자 간호대학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신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국내 보건의료 분야 석학단체다.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 연구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정책 자문에도 나서고 있다.

의학한림원 정회원이 되려면 해당 전문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해야 하고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을 포함해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 연구업적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야 한다.

삼육대는 오 교수가 지난 25년간 성인간호학과 종양간호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오 교수는 암환자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증상관리 중재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를 수행하며 SSCI(사회과학 분야 학술논문 인용색인)급과 제1저자 논문 100여편도 발표했다.

이같은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오 교수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한국간호과학학회 우수 간호과학자상·우수논문발표상 등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대한종양간호학회 창립멤버로 학술이사, 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하며 종양전문간호사제도를 국내에 도입하는 등 종양전문간호사 인재 양성에도 기여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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