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화보] '데뷔 10년 차' B1A4, 변함 없는 완벽 비주얼

본문 이미지 - B1A4/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 뉴스1
B1A4/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2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규 4집 '오리진'(Origine)을 발매하고 3년 여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B1A4와 코스모폴리탄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멤버들은 변함 없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우는 3명의 멤버로 처음 앨범을 낸 것에 대해 "3년 동안 기다렸을 팬을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이번 앨범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컸지만 이럴 때일수록 절제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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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앨범에선 곡마다 메인 보컬이 달라지며, 팀 막내인 공찬의 목소리를 많이 담았다고. 공찬은 "혼자 만든 게 아니라 멤버 모두가 함께 만든 앨범이라 작업하면서 무척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에 전역한 신우는 "앨범 수록곡 중 세 곡은 입대 전에, 다섯 곡은 군 말년에 틈틈이 썼다"며 "제대하자마자 앨범을 내자고 약속했는데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아 괴로웠던 적이 많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예능, DJ, 솔로 앨범 발매 등 활발히 개인 활동을 한 산들은 "어떤 활동을 하든 B1A 4산들이라고 나 자신을 소개한다"며 "그냥 산들이 아니라 B1A4의 산들로 기억되길 원한다"라고 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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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바나'에 대한 애정도 가득했다. 공찬은 "바나와 함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 여러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게 좋고, 또 앞으로 같이 보낼 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우는 "요즘은 팬들을 생각하면 울컥한다"며 "아마 팬들이 그대로 있어주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답했고, 산들은 "바나가 우리를 볼 때 예전에 모습을 떠올리듯, 우리 역시 바나를 생각하면 데뷔 초가 떠오른다"며 "우리 눈엔 여전히 귀엽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더 많은 B1A4의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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