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45세 남성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 (상보)

대전 104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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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송애진 기자 = 30일 충남 금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금산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45세 남성은 대전 104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6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28일 밤 잠을 자다가 오한이 발생, 29일 해열제를 먹어도 증세가 가라앉지 않자 30일 금산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104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금산 일원을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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