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미선 "지난달 개인 방송으로 40만 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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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미선이 개인 방송으로 수입이 소소하게 생기고 있다고 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박미선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박미선을 '원조 미녀 개그우먼'이라 소개했고, 박미선은 "나는 1등이 아니다. 팽현숙 선배, 임미숙 선배, 김혜영 선배도 있었다. 나는 키가 컸을 뿐"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코너 공식 질문인 수입에 대해 물었고, 박미선은 "잘 벌 때는 비즈니스를 타고 아무 때나 여행을 갈 수 있을 정도였다"며 "지난달에는 40만 원 벌었다. 개인 방송을 시작해서 그 정도 벌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미선은 김성은, 권진영과 함께 오는 3월6일부터 29일까지 SH아트홀에서 '여탕쇼'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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