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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X진세연X이수혁, '본 어게인' 막강 라인업 완성…4월 첫방(종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1-30 09:44 송고
(왼쪽부터)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 © 뉴스1
(왼쪽부터)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 © 뉴스1
'본 어게인'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연출 진형욱, 극본 정수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극 중 1980년대 강렬한 인연으로 묶인 두 남자와 한 여자가 현세에서 전과 다른 모습으로 부활, 다시 치열하게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장기용은 극 중 1980년대에는 순수악의 아버지와 같은 숙명을 거부하는 외로운 늑대 공지철로, 현세에서는 엘리트 의대생 천종범으로 분한다. 최초로 도전하는 1인 2역을 통해 순수한 소년미와 처연한 어둠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눈빛 연기를 예고, 역대급 캐릭터를 경신할 장기용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수혁은 무조건적인 순애보를 간직한 1980년대 형사 차형빈 역과 범죄 DNA를 믿는 현세의 검사 김수혁 역을 맡았다. 여심을 설레게 할 로맨티시스트와 냉철한 카리스마로 가득한 악의 헌터라는 1인 2역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세연은 극에서 하나뿐인 여주인공으로 분한다. 그는 1980년대와 현세를 오가는 1인 2역으로 드라마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본 어게인'은 환생을 소재로 두 시대를 오가는 독특한 서사와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 등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라인업은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4월 방송 예정.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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