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매체들, 문대통령 중국에 감사 발언 집중 보도

본문 이미지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0년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1.14/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0년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1.14/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관영매체들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발언 내용을 보도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망(環球網)은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 가운데 중국을 언급한 내용을 기사 첫머리에 실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실제로 중국은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었고 그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영매체인 신화통신은 문 대통령이 이번 회견을 통해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이른 상황에서도 북한과의 관계를 낙관하고 있음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CCTV의 영어방송인 CGTN은 '문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를 낙관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미간 대화는 현재 낙관할 수 없지만 비관할 단계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문 대통령의 발언을 첫머리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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