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 별관 엘블레스에서 열린 '국가연구개발 혁신방안 실적점검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19.5.30/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045 미래전략위원회'에 참석해 위원들과 함께 '과학기술혁신 미래전략 2045' 작성 현황을 점검하고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래전략2045는 미래 기술·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25년을 바라보는 장기 과학기술 전략 로드맵이다.산학연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2045 미래전략위원회는 지난 4월12일 출범 후 '과학기술'과 '혁신 생태계' 두 개의 실무 분과위원회에서 작업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략의 전체적인 틀과 내용을 마련해왔다. 이날 제3회 총괄회의에선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해온 작업 내용을 검토하고 방향성을 점검했다.

김성수 본부장은 "과학기술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미래전략 2045'가 담대한 도전들을 제시할 것"이라며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과학기술혁신의 청사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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