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16일까지 '넥스트라이즈' 현장 상담 사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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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NextRise 2019, Seoul'에서 글로벌 대기업·투자자와 1:1 현장 상담을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이번 현장 상담에는 삼성·현대차·SKT·LG·롯데·포스코·GS·한화·KT·S-Oil·한국전력·네이버·NC소프트·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대표 대기업과 1세대 성공 벤처기업 등이 참여한다. IMM인베스트먼트·KTB네트워크·인터베스트·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국내 대표 투자기관들도 스타트업과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마존·레노버·샤오미 등 글로벌 대기업과 일본·싱가포르·호주·브라질 등 국내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국가의 벤처캐피탈(VC)도 상담에 참여할 계획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은 'NextRise 2019, Seoul'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업은행은 오는 16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마감하고 수요에 따라 추가접수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CES, MWC, Web Summit, Slush 등 성공적인 페어에서는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다수의 사업협력과 투자유치 성사 등 실질적 성과로 연결된다"며 "'NextRise 2019, Seoul'에서 실질적인 성과들이 도출돼 향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NextRise 2019, Seoul'에서는 200여개의 국내외 스타트업이 부스를 마련해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VC와 창업가, 유니콘기업 등이 다수 참여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포럼과 세미나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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