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지나가는 외국인 여성을 향해 자신의 신체를 노출시키는 등 음란 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15일 공연음란 혐의로 A씨(24)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15분쯤 원주시 단계동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에 차를 세우고 지나가던 외국인 여성을 바라보며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 여성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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