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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영상쇼 '어느 소년광복군의 비행'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8-16 11:15 송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어느 소년 광복군의 비행'(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는 17~19일 여의도 C-47비행기전시관에서 국내 최초 비행기 영상쇼 '어느 소년 광복군의 비행'을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다.

이 행사는 1945년 8월18일 광복군 정진대원들이 당시 경성비행장(여의도공항)에 착륙한 역사적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17일 소년 광복군 역을 맡은 배우 심현서군(12)의 라이브 공연으로 개막한다. 1923년 일본경찰과 시가전 중 사망한 김상옥 의사의 소년시절을 가상한 영상을 선보인다. 영상쇼 후에는 이종찬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위원장,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 조소상 선생의 후손 조인래 조소앙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 월간 사상계 대표 등 독립운동가 후손도 등장한다. 독립운동가 후손과 임시정부 환국요인 15명 역을 맡은 청소년이 역사어린이합창단과 독립운동가를 합창한다. 

18~19일에는 하얼빈 의거의 주인공 안중근 의사, 홍커우공원에 폭탄을 던진 윤봉길 의사, 한국 최초 여성비행사 권기옥 선생 등의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으로 상영된다.

17일 개막식 후에는 '내가 만든 움직이는 100년' 독립운동 GIF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이 열린다.

배형우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광복군 정진대가 여의도공원에 도착한 날을 기념해 비행기 영상쇼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독립운동역사와 더욱 친근하게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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