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마음껏 꿈키울 나라 만드려 노력"…어린이들에 답장

인추협 '사랑의 일기' 수상 어린이들 새해소망 담은 편지 보내

본문 이미지 -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제공) ⓒ News1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들이 새해 소망을 담아 보낸 편지에 답장을 보냈다.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이 '2017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이 청와대로 우편발송한 편지에 답장을 보내줬다고 밝혔다.

2017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지난달 23일 인추협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한 행사다.

이 행사에서 단체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세종시 미르초등학교 4학년 다솜반(담임교사 방지영) 어린이들은 문 대통령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소망하는 내용의 편지를 모아 지난달 29일 청와대로 발송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소중한 마음을 담은 편지 잘 읽어봤다"며 "서로 나누며 함께 행복한 나라, 신나게 뛰어놀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맙다"는 답장을 보냈다.

인추협은 지난 1995년부터 전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을 벌여 우수 작품에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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