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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에서 '태양광발전'…8만가구 전력 생산

2021년까지 250MW급 시설 단계적 설치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2017-09-03 12:00 송고
수도권매립지 태양광 발전소 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 News1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약 8만 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오는 2021년까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2018년에 매립완료 예정인 제2매립장과 제4매립장 예정부지 등에 총 사업비 3903억원을 들여 250MW(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단계적으로 설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2매립장의 규모는 381만2000㎡(현재 7707만톤 매립), 제4매립장 예정부지는 388만9000㎡이며 오는 2021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완료될 경우 약 8만 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단계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는 50MW 규모로, 수도권매립지 제4매립장 남측부지 16만5000㎡에 1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올해 말부터 설치한다.

이를 포함해 수도권매립지 내 안암도유수지에 내년 말까지 40MW급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2단계는 2019년부터 100MW 규모로 제4매립장과 안암도 유수지 잔여부지에, 3단계는 제2매립장 매립완료 후 안정화가 예상되는 2021년부터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한다.

김동진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계기로 수도권매립지를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신기후체제 대응의 성공모델로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k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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