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동 신석기시대 유적 현장 주민설명회

본문 이미지 - 강동구 암사동 유적 발굴 현장 설명회(강동구 제공)ⓒ News1
강동구 암사동 유적 발굴 현장 설명회(강동구 제공)ⓒ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9일 오후5시 암사동 유적 발굴조사 현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1925년 처음 발견됐다. 1970년대 국립중앙박물관의 4차례 학술발굴조사로 신석기시대 주거 유적으로 밝혀졌으나 몇몇 주거지 일부 조사에 그쳤다.

강동구는 지난해 문화재청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41년 만에 암사동 유적 학술 발굴조사를 재개한 결과 신석기시대와 삼국시대 주거지유구와 1000여점의 유물이 출토된 바 있다. 올해도 국비·시비 1억원을 추가 확보해 4월부터 2016년 확인된 주거지 확장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조사기관인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가 올해 시행한 발굴조사 개요와 성과를 설명한다. 신석기시대 주거지, 빗살무늬토기 등 출토 유구와 주요 유물도 공개한다. 민‧관‧학이 암사동 유적을 논의하는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된다. 문의는 구청 선사유적과 (02)3425-6524.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현장설명회가 암사동유적의 중요성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발굴성과에 따라 암사동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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