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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의원·안희정 아들, 제주서 문재인 지지 호소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17-05-01 15:09 송고
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엄지척 유세단 단원인 이재정 의원(왼쪽)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장남 안정균씨가 제주대학교 정문 앞에서 선거운동원들과 율동을 하고 있다.2017.5.1/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엄지척 유세단 단원인 이재정 의원(왼쪽)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장남 안정균씨가 제주대학교 정문 앞에서 선거운동원들과 율동을 하고 있다.2017.5.1/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엄지척 유세단 이재정 의원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장남 안정균씨가 1일 제주를 찾아 도민들에게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안정균씨는 이날 오후 제주대학교 정문 앞 유세에서 "청년들이 취업난과 고용 불안정 등 으로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하는 데 그런 삶을 바꾸는 것은 투표"라며 "정치인들이 우리의 눈치를 보고 우리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게 5월9일 투표장에 가서 지지하는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제주에서 선택한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되지 않은 적이 없다"며 "문 후보를 꼭 지지해 압승에 도움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정 의원은 "지난해 차디찬 아스팔트에서 그렇게 목놓아 외쳤던 새로운 미래가 이번 선거를 통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 후보는 직업 하나 던져주고, 결혼하라고 돈 몇 푼 지원하는 후보가 아니"라며 "삶을 이해하고 경제를 바라보는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이들은 서귀포시로 넘어가 유세를 한 뒤 오후 7시 제주시청에서 집중유세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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