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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프듀101 시즌2' 장문복 1등석 쟁취…뉴이스트 눈물(종합)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7-04-08 00:56 송고
'프로듀스101 시즌2'가 11인조 보이그룹 결성의 시작을 알렸다.

7일 밤 11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처음 방송됐다. 총 53개 국내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 남자 연습생이 참가하는 '프로듀스101 시즌2'는 시청자가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각 소속사에서 나온 101명 연습생들은 순위가 적인 자리에 앉았다. 핫샷, 탑독, JJCC, 뉴이스트 등 기존 데뷔했던 아이돌을 비롯해 101명 연습생들이 각자 자리한 가운데 곤 엔터 연습생 홍은기가 가장 먼저 1등 자리에 앉았다.

'프로듀스101 시즌2'가 7일 처음 방송됐다. © News1star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1회 캡처


하지만 1등 자리 룰은 밀어내기가 가능했다. FNC 연습생 유회승이 홍은기를 밀어내고 1위 자리에 앉았다. 이어 오앤오 소속 장문복은 탕수육 게임을 통해 유회승을 밀어내고 다시 1위의 주인이 됐다.

이어 101명 연습생 앞에 등장한 국민프로듀서 대표 보아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에 의해 매번 등수가 결정되며 순위 밖 연습생들은 방출되는, 시즌1과 동일한 룰을 설명했다.

'프로듀스101 시즌' 보컬 트레이너로 SG워너비 이석훈과 YG트레이너 신유미가, 랩 트레이너로 래버 치타와 던밀스가, 그리고 댄스 트레이너로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와 JYP·큐브 안무가 권재승이 나섰다. 101명 연습생들은 트레이너 앞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이에 따라 A부터 F까지 등급을 받는 레벨 테스트에 임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5명은 자신있게 첫 순서로 나섰지만 이의웅 저스틴 정정이 C등급, 최승혁 안형섭이 D등급을 받았다. 방송 전 '까치발 소년'으로 화제를 모았던 HI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박성우는 30세 나이로 놀라움을 안겼다. 복근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으나 등급은 F였다.

'신의 목소리'에서 우승했던 개인 연습생 김재환은 노래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춤이 약해 B등급을 받았다. 다른 개인 연습생 최동하는 C, 김찬은 D등급을 받았다. 마루기획 '윙크남' 박지훈은 C, 권협은 B 등급을 받았다.

뉴이스트 멤버들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다. © News1star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1회 캡처


트레이너들의 기준이 높아 A등급이 나오지 않은 상황. 세븐틴 데뷔조 출신으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인 김사무엘은 연습생 최초로 A를 받았다. 큐브 소속 연습생 라이관린은 D, 유선호는 F 등급을 받았다. 6년차 아이돌, 뉴이스트 출신 플레디스 소속 황민현은 C, 최민기 강동호 김종현은 D를 받았다.

뉴이스트 외에도 데뷔 경력이 있는 여러 아이돌들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이유에 대해 뉴이스트 멤버들은 "해체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죽했으면 데뷔를 했는데도 여기를 나왔겠냐. 저희 회사에서 아이오아이가 된 친구도 두 명이 소속돼 있고, 부러웠다. 저도 그렇게 돼 보고 싶다. 아이오아이처럼, 그리고 세븐틴 애들 처럼 돼 보고 싶다"고 얘기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프로듀스101 시즌2'가 7일 처음 방송됐다. © News1star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캡처


오앤오 장문복이 레벨테스트에 등장했다. 그는 유난히 긴 머릿결로 주목을 받았는데, 이에 대해 "언젠가는 잘라야 하는데 방송 중에는 자르고 싶다. 서서히 스타일을 바꾸고 싶다"고 얘기했다.

장문복은 '슈퍼스타K' 출연으로 '힙통령' 별명을 얻은 바 있는 화제의 출연자. 그는 "혼자서 그냥 정말 많이 울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 랩을 계속 해야 하나 생각이 많이 들더라. 그냥 남들처럼 취업하고 그렇게 살까 그래도 좋아하는 걸 더 해볼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내가 처음으로 좋아한 일인데 끝까지 해보자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장문복의 레벨테스트 무대는 다음 주 전파를 탄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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