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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맞은 경기지역 후보들, 화두는 ‘생태환경 보호’

‘나무심기 행사’ ‘생태 테마 선거운동’ 등 통해 환경 중요성 강조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6-04-05 17:25 송고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칠보초등학교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RCY 단원들이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 및 Green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우리 산야를 푸르게 가꾸기 위해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음으로써 시작된 RCY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2016.4.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경기도내 총선 후보들은 '식목일'인 5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거나 블로그를 통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공약 제시 등으로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원욱 화성을 후보(더민주)는 이날 동탄 일대에서 열린 식목행사에 참석해 “동탄을 생태환경도시로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우선 반석산에코벨트에 생태학습관, 생태놀이터를 만들어 반석산을 동탄 아이들의 푸른 숲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오산천 수질의 획기적 개선, 오산과 한강을 잇는 자전거길 ‘그린웨이’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이 후보는 “오늘은 식목일이다. 푸른 숲에서 자란 아이들은 행복하게 성장한다. 그 성장을 이원욱이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병훈 광주갑 후보(더민주)도 이날 광주지역 한 야산에서 열린 전나무 심기행사에 참여해 산림 및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했다.

박수영 수원정 후보(새누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식목일, 영통구의 환경을 위한 약속’을 내세웠다.

박 후보는 우선 영흥공원을 재조성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만들고 혜령공원 산책로를 명품길로 조성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광교호수공원의 하천 개·보수와 꽃길 조성, 수질개선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고 생명공학(BT) 허브 조성과 클린산업을 유치해 깨끗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오늘은 4월5일, 환경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식목일이다. 아름답고 쾌적한 영통, 삶의 질이 높은 영통, 국가대표급 일 잘하는 선수 박수영이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은숙 광명갑 후보(새누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올해로 71회가 된 식목일의 역사를 소개하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으로서 ‘나’를 대신할 수 있는 ‘또 다른 나, 내 나무’를 심어보는 건 어떨까요”라며 나무심기 동참을 독려했다.

이정국 안양동안을 후보(더민주)는 안양시청 정문 앞에서 열린 ‘GS파워 증설공사 반대’ 주민집회에 참석해 관련공약 반영을 약속했다.

노동당의 도내 유일한 출마자인 신지혜 후보(고양갑)는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화정역 광장에서 열 예정인 ‘식목일 맞이 생태 테마 선거운동’을 통해 탈핵 반대, 신재생에너지로 생태도시 조송,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를 지역민들에게 호소할 계획이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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