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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AI 예방 차원’ 동물원 임시 휴장

(울산=뉴스1) 김규신 기자 | 2014-12-16 10:27 송고

양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으로 인해 울산대공원 동물원이 임시 휴장한다.

   

16일 울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조류독감 유입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조류독감 진정 시점까지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번 조류독감 발생지역이 울산대공원으로부터 17km 정도 떨어져 있어 조류인플루엔자 법정 관리 범위를 벗어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울산대공원 동물원 전체 이용객의 43.2% 이상이 부산, 경남지역 주민임을 감안, 예방적 차원에서 임시 휴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휴장 기간은 15일 정도인 바이러스의 잠복기를 감안할 때 최소 30일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대공원 동물원 관계자는 “시민과 전시 동물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휴장하는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면서 “휴장기간이 불분명한 만큼 방문 전 공원 홈페이지나 전화문의( 052-271-8816~8)를 통해 동물원 운영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대공원 동물원에는 국내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홍금강앵무를 포함해 22종 900여 마리의 전시 조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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