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 "저작권료? 중국 수익이 더 많아"…우기 "부모님께 차 선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7일 방송

본문 이미지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그룹 아이들이 자신들의 수익에 대해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그룹 아이들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들은 오는 19일 발표할 음원에 대해 미리 스포일러 느낌으로 짧게 들을 수 있는 음감회를 열었다. 이번 음원은 7주년을 맞아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현희는 소연에게 "만든 노래마다 다 대박이 났지 않냐, 저작권료가 얼마 정도 되는지 상상도 안 된다"고 물었다.

소연은 "저작권료에 대해 오해를 많이들 하시는 것 같다, 사실 저작권료는 되게 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사, 작곡을 해도 중국 수익이 더 많다"고 말하며 우기를 가리켰다. 이영자가 "그러면 우기가 중국 수익 이야기해야겠네"라고 물었고 우기는 "모든 수익이 N 분의 1이었는데 재계약하면서 개인 정산으로 바뀌었다, 제가 처음으로 돈 벌고 부모님께 차를 선물해 드렸다"고 밝혔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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