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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 오가노이드 기반 심장 독성 평가기술 이전

코아스템켐온 “심부정맥 심장독성 평가 시험서비스 사업화”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2024-04-23 16:39 송고
정은주 안전성평가연구소장(오른쪽)과 송시환 코아스템켐온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T 제공)/뉴스1
정은주 안전성평가연구소장(오른쪽)과 송시환 코아스템켐온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T 제공)/뉴스1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23일 대전 본원에서 코아스템켐온에 오가노이드 기반 심장 독성 평가기술을 이전했다.

KIT 측독성연구본부 이향애 박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전분화능줄기세포 기반의 성숙화된 심장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심장 부정맥을 평가할 수 있다.
오노가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만든 장기유사체로, 신약후보물질이나 화장품 등의 독성시험에서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코아스템켐온은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오가노이드 기반의 독성평가 공동연구를 강화하고, 심부정맥에 관한 심장독성 평가 시험서비스를 사업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주 KIT 소장은 “세계적으로 동물 대체 시험법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술이전과 공동연구를 통해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과 실용화로 산업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독성 예측 기술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 구현, 동물대체시험모델, 시뮬레이션 모델 연구, 환경 유해인자의 위해성 연구 등에 기반한 차세대 원천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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