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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시농업 축제’ 26∼27일 새터산공원서 열려

생딸기청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 활용 다양한 체험행사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2024-04-17 16:18 송고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 홍보물. /뉴스1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 홍보물. /뉴스1

충남 계룡시는 오는 26~27일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도심 속 농업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 라이프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을 통해 도·농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20팀이 참가하고 우수작품 3점은 개막식에서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튿날 진행되는 시민체험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반려식물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도시농업 체험부스 운영, 도시농업 OX 퀴즈, 토종종자 및 봄꽃 나눔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특히 텃밭상자 및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식물을 통한 힐링과 농산물 퐁듀초콜릿, 인절미와 생딸기청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체험이 준비돼 있다. 모든 체험비는 무료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도시농업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이 지난해 열린 도시농업 축제에서 떡방아를 찧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이응우 시장이 지난해 열린 도시농업 축제에서 떡방아를 찧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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