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림홈스쿨’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드림홈스쿨은 취약계층 12세 미만 사례관리 아동 중 지역아동센터 이용이 어렵거나 기초학습이 부족한 교육 사각지대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학습지도 분야 전문 강사 2명을 선정해 아동과 1대 1 매칭해 일주일에 한 번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주숙 군 가족행복과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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