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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전 임직원 '이든아이빌'에서 봉사활동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2024-04-09 09:35 송고 | 2024-04-09 15:22 최종수정
한솥도시락 임직원들이 서울 성동구 사회복지법인 '이든아이빌'에서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솥도시락 제공)
한솥도시락 임직원들이 서울 성동구 사회복지법인 '이든아이빌'에서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솥도시락 제공)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 성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이든아이빌'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든아이빌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일종의 보육원이다. 1950년에 화성영아원으로 시작됐으며 한솥도시락과 7년 동안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서울아동복지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임직원들은 이든아이빌에서 생활 중인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한솥도시락의 볼 용기에 인쇄해 한솥 창업 기념 달인 7월 한 달간 실제 고객님들께 해당 용기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그림이 인쇄된 볼 용기를 사용한 메뉴들의 7월 한 달 동안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이든아이빌에 기부된다.

한솥도시락은 이든아이빌 아이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고객에게는 가치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머무는 보금자리에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이번 이든아이빌 방문은 한솥도시락의 전 임직원이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직접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한솥도시락은 기업 이념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솥도시락은 △혜심원 △소양무지개동산 △굿네이버스 △서울아동복지후원회 등 아동 복지기관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착한 도시락' 행사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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