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군수(왼쪽 여섯번째)와 군민리포터들이 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 News1

충남 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석해 선발된 군민리포터 18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하고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사 작성 방법과 사진 촬영 기법 등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군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촬영, 온오프라인 활동에 능한 관내외 주민 18명을 군민리포터로 선정했다.

선발된 군민리포터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금산군의 주요 축제·행사,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은 군민리포터들의 활동이 금산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참신하고 전달력 있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생명의 고향 금산군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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