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김광규 집을 보고 감탄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김광규의 초대를 받아 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광규는 웰컴드링크로 멤버들에게 건강즙을 챙겨줬고, 유재석이 집 구경을 시켜달라는 말에 안방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김광규를 따라가며 "집 진짜 크다"고 감탄하던 멤버들은 안방으로 들어서자, 스위트급 크기에 더 놀라며 "우와" 하고 탄성을 내질렀다.
"와 대박이다", "여기 뭐야", "저기(거실)가 메인이 아니었구나" 등의 감탄이 쏟아졌고, 뒤늦게 따라 들어온 유재석도 "형 집이 진짜 크다"며 똑같이 "우와"라고 외쳤다.
유재석과 멤버들은 "송도 시내가 한눈에 보이네", "여기 뷰도 장난 아니네", "완전 부자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안방 리클라이너 소파에 누워본 하하는 "와 미쳤다, 내 소원이 이런 거에 누워서 TV 보는 건데"라며 부러워했고, 유재석도 "이런 소파가 우리(유부남)의 로망이거든"이라며 좋아했다.
김광규가 "아 이런 거 다 집에 있잖아"라며 유난에 쑥스러워하자, 유재석은 "없어. 애들하고 있으면 이런 거 놓을 데가 없어"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또 큰 방을 나서며 "실링팬(천장형 선풍기)도 있다"고 깨알 천장 자랑도 덧붙였다.
한편 김광규는 지난 2021년 인천 송도의 50평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김광규의 집값은 14억 원까지 올랐다가 폭락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평수가 잘못 알려져 생긴 오해로 드러났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