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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A, 하나은행과 취약계층 겨울나기 '행복상자' 200개 전달

즉석식품·담요 등 구성…"상생가치 지속 실현"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2024-01-29 11:43 송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하나은행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행복상자'를 만들고 있다.(TIPA 제공)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하나은행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행복상자'를 만들고 있다.(TIPA 제공)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신년을 맞아 하나은행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행복상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영신 TIPA 원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 임직원들은 직접 조립한 상자에 즉석식품, 라면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겨울 담요 등 생활용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준비했다.

행복상자는 좋은 이웃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세종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이른 한파로 어렵게 시작한 새해였지만 TIPA에 주어진 책임감을 다해 중소기업을 뒷받침하는 연구개발(R&D) 전문기관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기관으로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TIPA와 함께 진행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이어 지속적인 상생가치 실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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