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부른 인하' 경계한 한은 총재…경제 발목 잡는 가계부채 우려

이창용 총재 "섣부른 금리 인하, 부동산 가격 자극하는 부작용 더 커"
한은 "높은 가계부채 장기화되면 소비 제약해 성장도 둔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1월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1월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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