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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10대 때 넘사벽 미모…"전학 가니 남학생들이 그 학교 책 훔쳐서 줬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23-11-23 16:16 송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뉴스1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뉴스1

하지원이 학창 시절 미모로 남다른 인기를 누렸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배우 하지원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재석이 "오늘 왜 모신 줄 아시죠? 슬릭백 달인으로 모셨다"며 농담을 건네자, 하지원은 구두를 벗어던지고 촬영장을 누비며 슬릭백을 췄다.

하지원은 레전드 드라마 '다모' 비하인드도 밝힌다. 하지원은 "(당시) 다모에 너무 빠졌었다. '내가 전생에 정말 여기를 왔었나'라고 생각했다. 와이어 매달고 위에서 밥 먹고 그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유재석이 "이서진씨는 좀 어땠냐"고 묻자 하지원은 "같이 연기 못하겠다고 감독님에게 일렀다"고 말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학창 시절 인기가 남달랐다던데?"란 물음에 하지원은 "전학 갔는데 책이 다르더라. 남학생들이 자기네 학교 책을 훔쳐다가 저한테 줬다"고 답해 조세호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퀴즈 하지원 편은 오는 29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하지원 학창 시절 졸업 앨범 사진. (SBS '생방송 연예특급' 갈무리) /뉴스1
하지원 학창 시절 졸업 앨범 사진. (SBS '생방송 연예특급' 갈무리) /뉴스1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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